1. 이마 - 지나치게 낮고 좁으며 울퉁불퉁 면이 고르지 않거나 색이 침침하면 '무천액(無天額)'
2. 눈썹 - 무모증에 가깝게 희박하면 결혼 기피하는 '미상(眉相)'
3. 눈꼬리 - 상하 눈꺼풀이 맞닿은 눈꼬리 부분 지나치게 깊이 파이면 '남편 해칠상'
4. 코 - 콧잔등 솟아난 형과 들창코 생사별 교차하는 '비상(鼻相)'
5. 귀모양 - 나팔꽃 같이 이엽(耳葉)이 뒤집힌 꼴 미모와는 달리 건강상태 장담 못해
OECD 국가 중 이혼율이 3위라는 불명예스런 훈장을 떼 내기 위한 방법이랄까? 적어도 이 정도는 누구나 판단할 줄 아는 안목을 지녔으면 하는 마음으로 일생의 동반자로 맞이하기에는 부적한 얼굴의 유형을 몇 가지 지적해 보았다.
▶먼저 이마를 보라!
이마는 인체에서 가장 높은 자리에 위치한다. 고로 인체의 하늘이라고 한다. 하늘은 넓고 환하게 개인 꼴이 제격이듯, 인체의 하늘 이마 또한 넓고 환하게 밝은 꼴을 복상으로 친다.
인체의 하늘 그 자리에는 부모운이 담겨 있고, 여성에게는 남편운도 함께 자리하고 있다. 면이 넉넉하고 환하게 밝은 이마는 부모복과 남편복을 다 같이 타고 났다는 계시이다. 이마 한곳만 두고 따질 때는 이만한 복녀(福女)도 없을 것이다.
이와는 달리 지나치게 낮고 좁으며, 울퉁불퉁 면이 고르지 않거나 색이 침침한 이마가 있다.
이런 이마를 가리켜 하늘이 없다는 무천액(無天額)이라고 해, 부모복과 남편복을 어느 것도 타고나지 못했다고 본다. 이런 경우 이마를 제외한 나머지 얼굴이 제아무리 아름답다 해도 동반자로 맞이하기에는 위험하다.
▶두 번째는 눈썹을 보라!
요즘은 눈썹 손질을 안 하는 여성이 거의 없는 듯하다. 대부분은 미태(媚態) 연출의 극치라고 하는 반달형 눈썹 만들기에 혼심을 다하고 있다. 그 뛰어난 위장술(?) 때문에 원형을 찾아보기가 어렵다.
그렇다고 해도 무모증에 가까운 희박한 눈썹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누르스름한 몇 올의 털이 눈썹자리를 장식한 이 타입은 예전 속가에서는 문둥이 눈썹이라고 해 비록 결혼상대가 아니라고 해도 기피했던 미상(眉相)이다.
이런 눈썹을 지닌 여성을 아내로 삼았을 때, 그 역시 안전하기를 바랄 수가 없다. 대부분 30대 초반에 위기를 맞는다.
▶세 번째는 눈꼬리와 그 옆자리 간문(奸門ㆍ눈꼬리에서 귀밑머리가 난 곳까지의 공간) 사정을 눈여겨보라!
상하의 눈꺼풀이 맞닿은 눈꼬리 부분이 지나치게 깊이 파인 꼴은 남편을 해친다고 했으며, 그 정도가 심할 경우 사별마저 피하기가 어렵다. 거기에다 간문 일원의 살집이 깎이듯 메마른 꼴이면 남편이 아닌 애인도 무사치 않다고 본다.
▶네 번째는 코를 보라!
여성의 콧잔등이 지나치게 솟아난 형과 콧구멍이 하늘로 치켜든 이른바 들창코도 기피해야 할 대상의 하나이다. 이 두 가지 유형은 생사별이 교차한다는 비상(鼻相)이다. 어느 경우나 40대를 함께 가기가 어렵다.
▶다섯째는 귀모양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귀모양이 마치 해질 무렵에 본 나팔꽃과 같이 이엽(耳葉)이 발랑 뒤집힌 꼴이면 미모와는 달리 자신의 건강상태도 장담할 수 없으며, 제 남편을 붙잡아 둘 힘(운)이 없다. 이 유형은 앞서 말한 OECD 국가 이혼율 3위에 기여하는 몫이 가장 높다. 즉 사별보다는 생이별 확률이 높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상의 다섯 가지 내용은 여성 얼굴에서 극기한다는 부위 중 최악의 형상을 고른 내용이다. 이 밖에도 위험한 요소는 수없이 많다.
혼기의 총각님들은 필히 참고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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