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2/여행

[스크랩] '05.07.17(日) - ①

오완선 2005. 11. 25. 03:22

우에노 --> 하라주쿠 --> 신주쿠

 

지금부터 보는 사진은 우에노 공원....


우에노 공원 안의 사당... 여기 말고도 이런 곳이 꽤 있었음

 


키요미즈 관음당?? 앞 손 씻는 곳. 명칭은 확실히 몰겠고 어딜 가든 저런 게 꼭 있었음

 

바가지로 물 떠서 손 씻고 입 헹구고.... 근데 조심해야 할 건 바가지 채로 물을 마시는 게 아니고

 

손으로 옮겨서 손의 물을 마시고 우물우물 해서 뱉어야 됨(첨엔 마셔도 되는 지 알았는데 일본인

 

이 하는거 보니 저렇게 하더라구요... 서양사람들 중에 마시는 사람도 봤음 미지근하던데)

 



공원에 고냉이들이 꽤 돌아다니더라구요... 먹을거도 던져주고 하던데 이넘은 꾸벅~~꾸벅~~~

 


15일부터 우에노 축제기간이라 할려나 싶었는데 저녁이나 되야 하는 거 같더라구요...

 

사진은 기모노 입은 여성 가족 나들이 나온 듯... 실제로 보니 저 옷도 이쁘대요 ^^

 


호텔인지.... 특이하고 외관이 이뻐서 한 컷~~

 



올려도 되려나 고민 많이 했는데... 글쓴 분 이걸 보시면 낭패 ㅡ.,ㅡ 이해해 주시길~~

 

팻말 저게 1,000엔 이었나 암튼 돈 주고 사서 쓰는 거 같아서 패스~~

 



여기도 무슨 신을 모셔 놓은 데인지... 중간에 줄 잡아 당기니까 종이 울리고 그러고 나서 기도를

 

드리더군요...

 


야구장... 초등학생들 한창 수비 연습 중이었3~~~ 포수가 뒤로 공 흘려서 코치가 혼내는 장면

 

순간포착~~   은 아니고 ;; 가랭이 사이로 볼 빠지는 때 찍혀서 

 

 


이건 왠지 카메라 앵글에 잡히는 거리가 괜찮아 보여서 찍어봤는데 별로네 ㅋㅋ........

 


사이고 타까모리 동상.... 우리나라 침략을 주장했다던 아주 훌륭하신 인물이라나 뭐라나??

 

찍을 땐 몰랐는데 지금 글 올리다 알았네요

 


족제비 1쌍.... 꼬마애 귀여운지 한동안 쓰다듬고 있었다 난 꼬마애가 더 귀여웠는데....

 


뒤에 모자 쓴 꼬마애 공연 중에 자꾸 돈을 주러 나가더라는 웃으면서 돌려보냈는데 또 오고...

 


더운 날씨에도 한창 열연 중인 두 분.... 나중에 젤 왼쪽 의자 하나를 빼더라는 완전 덜덜덜~~~

 


도쿄 국립 박물관

 

입장료가 어른 경우 420엔?? 확실치 않음 우에노 공원이 끝나는 곳 길건너에 위치...

 

들어가 보진 않았는데 좀 아쉬움이 남기도 하네요 우리나라 유물들도 전시돼 있다던데...

 

길 건너기 전 간판에 동경대 어쩌고 있길래 안 간다는 거 K군 억지로 끌고 왼쪽으로 올라가봤

 

더니 동경대 의대, 부속병원, 미대도 있었던가.... 방학인지 학교도 한산하고 괜히 미안했음...

 

다시 우에노 공원 안으로.....

 


이건 누구 동상인지... 찍을라는데 K군 옆에서 잠깐 이토 히로부미 아냐  순간 저도 흠칫....

 

설명된 거 봐도 몰겠고

 



음악에 맞춰 춤추시며 공연하시는 분... 왼쪽에 핑크 원피스 서양여자 자기 혼자 춤 막 따라추더

 

라는......... 머가 그리 잼나는지 혼자 실실 웃으면서 ㅋㅋㅋㅋ

 


여긴 좀만 빨리 갔어도 꼼짝없이 '까마귀 덩' 세례를 받을 뻔..... 흠칫~~ 언능 찍고 냅따 뛰었음

 

일본에 까마귀가 왜이리 많은지 여기선 길조라네요 까마귀가....

 



저 길로 내려가면 신사인지 사당 같은 게 몇 개 있었고....(아까 야구 사진 위에)

 


밥 먹으로 공원 나와서 밥 집 찾으러 다니다....

 


점심...이것 역시 모형보고 찍은 거 ㅡㅡㅋ 돼지고기랑 라면(콩나물,버섯 등 많이 들어가 있음)

 

일본 라면 느끼하고 우리 입 맛에 안맞는 거도 있다던데 국물이 으아~~~~~~~~

 

뜨거워효 ~~~  더워 듁겠는데 모형에 라면은 없었단 말이닷! 버럭~~~

 

그래도 맛있어서 다 먹고 배 터지는 줄 알았음 꼼짝히기 싫어서 좀 앉았다가.... 945엔

 


내려오는 길에 우연히 오른쪽 봤다가 발견한 아메야요꼬죠... 근데 왜 다들 아메요코라 그러지?

 

암튼 또 그냥 가려는 K군 잡아끌어 갔는데 역시나 시장은 시장... 생선부터 가방, 각종 잡화들~~

 

좀 들어가보다 돌아나와서 하라주쿠로 이동~~~~

 

공원이 얼마나 큰 지 절반도 못 돌았을 듯... 안에 동물원도 있고 근처근처 볼 건 많다

 


JR야마노테센  하라주쿠 가는 길..... 출입문 위에 스크린 매 역마다 2~3분거리....

 





하라주쿠에 내려서 몇 번 출구로 나왔는지 오른쪽으로 도니까 바로 코스프레 발견~~ ^^

 

특이하긴 했으나 내심 기대를 갖고 있었는데 이상한 고스족들만...ㅡㅡ

 

물이 안좋구나 ;; 다른 데 들렀다가 다시 와야겠네 좀 있음 애들 더 모여있겠지....

 

 


메이지 신사... 정월초는 물론 일년 내내 많은 참배자들로 붐빈다네요...

 


저 아줌마 아까부터 계속 있더니 K군 설정인지 같이 찍어버린....

 

날 보는 거 같은 시선~~ 워~ 쪽시려 ㅡㅡ

 






올라가는 길.......... 이건 술독인지 먼지

 


역시나 손 씻는 곳.....

 


전통 혼례식인가.... 손 씻는 곳 지나 딱 들어서니 오른쪽에서부터 천천히 지나가네요...

 

관광객들 보여주기 위한 건지... 진짜 식 올리는 중이었나.... 

 


다 보고 내려오는 길에 시킨 빙설... 딸기, 레몬 가격은 각각 250엔 결국 다 못먹음

 

여기까지~~~~~~~~~ (2편은 코스프레 이어 신주쿠 도청사까지........  )


 
가져온 곳: [Ahn's Life]  글쓴이: The_One 바로 가기
 

 
출처 : 행복찾기 |글쓴이 : 은파 [원문보기]
 

 
출처 : 블로그 > 비즈쟈팡 | 글쓴이 : mikami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