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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봉근아로니아, 유기농 아로니아로 국내시장 확대

오완선 2015. 11. 18. 21:56

장봉근아로니아, 유기농 아로니아로 국내시장 확대

머니투데이 |입력 : 2015.10.28 17:28
 
시력개선과 노화방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항산화 물질이 함유된 베리 열풍이 불고 있다. 아사이베리나 블루베리 같이 차세대 수퍼푸드로 떠오른 아로니아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성분이 포도의 80배, 복분자의 20배, 블루베리의 4배가량 함유됐다. 안토시아닌인(C3G)은 유해산소를 없애주는 강력한 천연 항산화물질이다.

장봉근아로니아, 유기농 아로니아로 국내시장 확대
사진제공=장봉근아로니아
장봉근아로니아는 12년 전 안토시아닌 계열 항산화물질 중 함량과 효과가 뛰어난 유럽의 아로니아베리를 국내에 들여와 상업화에 성공한 국내 브랜드다. 대내외적으로 아로니아 과학화의 선구자로 알려져 있는 장봉근 약사가 직접 연구·개발하고 국민건강을 회복하는데 기여하고자 설립했다.

장봉근 약사는 “지속적인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식품에 관심이 커지면서 항산화 작용, 면역력 강화 등에 효과적인 아로니아를 알게 되었다”며 “12년 동안 함께 연구해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한 원료추출 및 농축기술을 보유하여 유기농 아로니아 원액을 10배 농축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장봉근아로니아는 10여년에 걸친 임상데이터로 아로니아 관련 특허 12건을 출원 및 등록했다. 또 폴란드 농장부터 연구소, 가공공장, 판매까지 원스톱 운영으로 기존의 가격보다 1/3까지 대폭 낮춰 가격경쟁력을 갖췄다.

최근 신제품인 하트베리블루의 스틱형은 29,80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아사이베리의 36배에 달하는 안토시아닌이 함유된 야생아로니아 농축 100%가 함유된 제품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관절건강, 항산화 고효능 프리미엄 영양제 ‘시황’, 활성산소와 산화독소를 제거해 장내 노폐물을 신속하게 배출하는 ‘제노클린’, 아로니아가 함유된 소금·화장품·마스크팩·영양제 등 100여 종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