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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광각 카메라·삼성페이 탑재 스마트폰 '갤럭시A30' 예판

오완선 2019. 4. 25. 09:23



삼성전자는 25일 중저가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A30’를 사전 판매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갤럭시A30는 옥타(8)코어 AP와 3GB 램, 32GB 저장 공간(마이크로SD 메모리 지원)을 탑재했다. 베젤이 아주 얇은 6.4인치 2340 x 1080 인피니티-U 화면을 탑재, 동영상이나 게임을 즐길 때 몰입감을 선사한다. 

본체 뒷면에는 500만 화소 F2.2 123º 초광각 카메라와 1600만 화소 F1.7 광각 카메라가 탑재됐다. 앞면 카메라 화소수도 1600만으로 높다. 삼성페이를 탑재해 신용카드 역할까지 맡으며 해외 송금 기능도 지원한다. 배터리 용량도 4000mAh로 크다. 

삼성전자 갤럭시A30. /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갤럭시 A30는 5월 3일 자급제와 이동통신 3사 모델로 출시된다. 화이트·블랙·레드 세가지 색상에 가격은 34만9800원이다. 5월 31일까지 개통 후 삼성페이 앱 이벤트에 참가하면 선불카드 3000원권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4월 29일 11번가·네이버에서 자급제 갤럭시 A30 1000대를 판매한다. 사전 구매 시 11번가에서는 구매 시 적용 가능한 5만원 할인 쿠폰을, 네이버에서는 네이버페이 5만 포인트와 영화 예매권 2장을 각각 지급한다. 



출처 :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4/25/201904250053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