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라운지가 연비 좋은 국산차 순위를 정리했습니다.
전기차를 제외하다보니 1위부터 10위까지 모두 하이브리드차네요. 전기차의 인기가 사그라들고 다시 하이브리드차 인기가 높아지면서 출고 대기 기간이 내연기관 대비 약 3배 이상이라고 합니다. 국산 차 중 연비가 좋은 하이브리드 차 10대를 소개합니다.
2016년부터 현대차는 전기차와 phev, 하이브리드차를 내 놓았다가 하이브리드 모델을 19년도까지 출시하고 단종시켰습니다.
가격 : 2,242만원 ~ 2,693만원
연비 : 복합 22.4km / 1L
배기 : 1,580cc
현대차가 출시 이후 대박을 터트린 모델이죠. 2024년 2월 기준으로 아반떼 하이브리드를 구매하려면 12개월 이상 기다려야 한다고 하네요.
착한 가격에 연비도 좋은 차입니다.
가격 : 2,466만원 ~ 3,153만원
연비 : 복합 18.5km ~ 21.1km / 1L
배기 : 1,580cc
니로 역시 형제인 아이오닉과 비슷한 시기 출시돼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기아 소형SUV의 대표 주자입니다.
가격 : 2,713만원 ~ 3,674만원
연비 : 복합 19.1km ~ 20.8km / 1L
배기 : 1,580cc
풀체인지 된 쏘나타, 예쁜 디자인과 실용적인 공간, 성능으로 다시금 명성을 이어나가 국민 세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가격 : 3,187만원 ~ 3,921만원
연비 : 복합 17.1km ~ 19.4km / 1L
배기 : 1,999cc
출시 이후 역대급 디자인과 가성비로 평가 받는 국내 세단의 대표 주자 K5.
가격 : 3,183만원 ~ 3,811만원
연비 : 복합 18.8km ~ 19.8km /1L
배기 : 1,999cc
소형SUV임에도 3천만 원대의 고가 정책으로 비난을 받았던 코나, 올해는 실용성을 높여 가격 낮은 트림도 추가하고 일부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추가하고 가격은 동결하는 등 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릴 전망이라고 합니다.
가격 : 2,959만원 ~ 3,594만원
연비 : 복합 18.1km ~ 19.8km / 1L
배기 : 1m580cc
전장 5015mm, 전폭 1,875mm의 이 준대형 세단의 연비가 무려 18km/l 입니다. 1.6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에 6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한 이 모델은 180마력, 최대 토크 27.0kgf.m을 발휘합니다.
가격 : 3,782만원 ~ 4,617만원
연비 : 17.1km ~ 18km /1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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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세단 1위에 빛나는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그랜저 전 모델은 11만3천 대가 팔렸다고 하네요. 그 중 하이브리드 모델이 가장 인기입니다. 지금 구매 예약을 하면 내년에 받을 수 있어요.
가격 : 4,266만원 ~ 5,161만원
연비 : 복합 16.7km ~ 18km /1L
배기 : 1,598cc
스포티지는 지난해 기아에서 가장 잘 팔렸던 모델입니다. 국내와 해외를 합해 총 52만 4502대를 판매했죠. 탄생 30주년을 맞은 스포티지, 그 중 가장 많이 팔리는 엔진 라인업은 하이브리드입니다.
가격 : 3,213만원 ~ 4,054만원
연비 : 복합 15.2km ~ 16.7km / 1L
배기 : 1,598cc
준중형 SUV 투싼이 연비 좋은 차 10위에 포함됐습니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더불어 장거리, 도심 주행에서 효율성이 빛나는 차입니다.
가격 : 3,213만원 ~ 4,161만원
연비 : 복합 14.3km ~ 16.2km / 1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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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라운지 에디터 evloung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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