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유산소 운동은 자전거 타기, 수영, 걷기 등을 일주일에 5~7회 정도의 빈도로 약간 힘들다고 느낄 정도의 강도로 30분 이상 지속한다. 이때 호흡곤란, 흉통,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있으면 즉시 운동을 멈춘다.
저항성 운동은 가슴·어깨·복부·등·허리·엉덩이·다리·팔 부위에서 아령 또는 탄력 밴드 등을 이용해 8~10개 부위의 운동을 10~15회씩, 2~4세트 반복한다. 일주일에 2~3회 시행하고, 운동의 강도는 저항이 클수록 효과가 크지만 다음 날 무리가 가지 않는 정도로 한다. 상체보다는 하체 운동을 위주로 시행한다. 심혈관질환으로 치료 중인 환자는 의료진과 상담 후 시행한다.
유연성 운동은 관절의 운동 범위를 증가시키는 스트레칭으로, 일주일에 최소 2회 정도, 저항이 느껴지거나 약간 불편한 정도까지 각 신체 부위의 근육을 늘여서 10~30초 동안 유지하도록 한다. 각 동작을 3~4회 반복한다. 낙상 위험이 높은 사람은 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9/10/201809100314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