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영감이 쏟아지는 여행 "Jeju" Deep Place 18 올레는 여행 패턴의 혁명을 불러일으켰다. 먹고 마시고 놀고 자는 영원불변의 여행 공식 대신 걷고 사색하고 꿈꾸고 자연에 안기는 여행 스타일을 제주 올레가 제안한 적은 없다. 그 길을 걷는 사람들이 스스로 그렇게 변화한 것이다. 길을 걸으며 자연의 냄새를 호흡하며 그곳에서 만나.. car2/여행 2012.07.05
달빛에 홀려 떠도는 서해안…황홀한 풍경 영광 백수해안도로 백수해안도로 국도 77호선 영광 구간에 만날 수 있는 해안도로다. 백수해안도로에 들어서자 갑자기 늘어난 차량 때문에 조금 놀랐으나 잠시 후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도로에는 풍경과 낙조와 갯벌과 지중해 부럽지 않은 펜션과 해수온천이 있었다. 거리는 7km 남짓이지만 이틀을 머물러.. car2/여행 2012.05.23
[여수엑스포 D-1] 여수엑스포 100배 즐기는 법 ① 정문 밖으로 나가도 입장권 있으면 다시 들어올 수 있어요 ② 한국관 등 8개 주요전시관 중 2곳, 예약하면 더 빨리 봐요 ③ 자동차는 인근 주차장에… 셔틀버스 타고 25분만 오세요 전현영(37·서울 서초구)씨네 네 가족은 12일 전남 여수엑스포 개막에 맞춰 박람회장을 찾기로 했다. 박.. car2/여행 2012.05.11
세계 11대 아름다운 강 1. 방콕 차오프라야 강(Chao Praya River) 태국. 우리나라로 치면 한강이라고 볼 수 있는 챠오프라야강은 방콕 시민들의 교통 수단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2. 파리 세느강 (Seine River) 프랑스. 길이 776km로 프랑스에서 3번째로 긴 강. 3. 런던 템즈강 (Thames River) 영국. 템스 강은 영국 런던을 지나가.. car2/여행 2012.05.11
마추픽추 6. 이곳의 박물관에는 다양한 그림이 전시돼 있었다. 특히 눈에 들어온 것은 예수를 가운데 두고 성모 마리아와 산티아고가 양쪽에 자리한 작품이었다. 그림의 제목을 보니 ‘전율의 신(Senor del Temblor)’이라고 적혀 있었다. 가이드의 설명은 이러했다. 1650년 쿠스코에 큰 지진이 발생해 진동.. car2/여행 2012.05.04
마추픽추 5. 푸카푸카라는 쿠스코로 가는 길목을 지키는 초소였다. 푸카는 ‘붉다’는 뜻이며 푸카라는 ‘검문소’라는 의미다. 주위의 흙빛이 검붉어서 붙은 이름인 것 같다고 한다. 이곳에서 잉카의 초병은 낮에는 소라로 만든 푸투투(pututu)와 거울로, 밤에는 봉화를 이용해 인근의 탐보마차이와 .. car2/여행 2012.05.04
마추픽추 4. 다음 행선지는 잉카시대 계단식 농경지이던 피삭(Pisaq)이다. 가는 길에 가이드가 마추픽추 근교에 있는 것으로 상상되는 엘도라도에 대해 얘기해주었다. 신부 한 명이 엘도라도를 찾아 나섰다고 한다. 밀림 속을 헤매다 마침내 잉카의 옛길 한 자락을 발견하는 데 성공했다. 그런데 그 길.. car2/여행 2012.05.04
마추픽추 3. 수도원을 호텔로 개조한 우루밤바의 모나스테리오 리콜레타의 전경. 잉카제국은 1100년께 쿠스코를 중심으로 번성했다. 이곳의 가옥에는 아직까지 잉카시대의 유물 흔적이 남아 있다. 자세히 보니 지붕 위 용마루에 각종 형상을 토기로 만들어 올려놓았는데 황소, 퓨마, 닭, 십자가, 사다.. car2/여행 2012.05.04
마추픽추 2. 태양의 도시, 하늘의 도시, 잃어버린 도시 탐험가, 하이람 빙엄 저녁 8시 30분 마침내 우리 일행을 쿠스코까지 데려다줄 야간 버스에 몸을 실었다. 아니나 다를까 대합실의 젊은이들도 같은 버스의 뒤쪽에 앉아 계속 시끌벅적 떠들어댄다. 오늘 밤 잠을 자기는 그른 것 같다. 떠나기 전 운.. car2/여행 2012.05.04
마추픽추 1. 태양의 도시, 하늘의 도시, 잃어버린 도시 마침내 마추픽추로 여행을 떠나는 날이다. 생각해보니 30여 년 전 칠레에 첫발을 디디며 중남미 근무를 시작할 때부터 잉카문명의 비밀을 간직한 그곳을 꼭 한 번 보고 싶었지만 기회가 닿지 않아 실행에 옮기지 못하다가 오늘에야 이곳 볼리비.. car2/여행 2012.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