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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명소 안내 - 롯뽄기(六本木)

오완선 2012. 12. 1. 17:56

이 도시 이름의 유래는 6개의 소나무가 있었던 것에서 유래된다고도 하고, 일본의 유명한 고대귀족 6명의 저책이 있었던 것에서 유래한다고 전해지기도 합니다.

덕분에 에도시대부터 이곳은 번화가라기보다 부촌이라는 이미지가 강했고 그러한 이미지를 최근에 새롭게 갱신한 것이 바로 ‘롯뽄기 힐즈’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00년까지만 해도 일본군의 군사시설이 있었다는 유래 때문에 외국인들이 자주 드나드는, 우리나라의 이태원과 비슷한 것으로비교되곤 했던장소였지만, 지금은 번화가로 새롭게 구성된 도쿄 미드타운(東京ミッドタウン) 등의 설비가 무척 많았고 TV방송국이 있어서 연예인들이 자주 출입하는 가게 등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덕분에 지금처럼 바와 클럽, 캬바레 클럽 등이 가득한 거리 분위기를 형성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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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형태의 문화가 접촉하고 융화되면서 특이한 형태를 구성하고 있으면서 성인들의 환락가인 아카사카(赤坂)와 밀접한 지역이라는 점에서 주거지로서 발달한 새로운 형태로 발전하면서도 환락가를 유지한다는 점이 특이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1960년대에 있었던 디스코 붐의 불을 당기면서 다양한 관련자들에게 있어서 놀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였던 관계로 지금까지도 늦은 밤에 외국 정서를 느끼면서 놀 수 있는 곳으로 알려졌지만 1990년대에 발생한 버블경제의 붕괴로 인해 수많았던 나이트클럽이 해체되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낮에는 샐러리맨이나 오피스우먼들의 모습이 보이는 거리이지만 주말이나 밤에 들어서면 전혀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거리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덕분에 대표적인 환락가 신주쿠와는 다른 형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면서 외국 폭력조직이 잠식하고 있는 부분도 있다고 알려진 장소입니다. 이곳에는 스페인과 스웨덴을 비롯한 대사관들이 있어서 도쿄 내에서도 알려진 외국 분위기의 장소라고 할 것입니다.


'디스코 벨파레(ベルパレ)'를 비롯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한 하드락 카페, 심야까지 영업하는 게임센터, 바, 클럽 등이 있는 곳으로 많은 이들에게 어필하는 곳이라고 할 것입니다. 지금은 관광지로 유명해진 것은 역시 근래에 들어선 '롯뽄기 힐즈'와 전망대인데 도쿄시청의 전망대와는 색다른 멋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노을이 질 때의 모습은 절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도쿄의 고전적인 멋과 근대적인 번영의 상징이 더해진 번화가인 긴자는 와코(和光), 미쓰코시(三越)와 같은 전통과 함께 커온 백화점이 있습니다. 와코는 금은보석과 도자기를 전문으로 판매하고 있고, 진주목걸이, 종이와 향 및 서예공구 등을 별도로 판매하는 점포가 따로 있습니다.

또한 SONY의 ‘SONY빌딩’이 있어서 실내 전시관에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시아에서도 굴지의 위치를 자랑하는 만큼 많은 명품 전문점이 입주해있습니다. 또한 빌딩 뒤 골목에는 다양한 미술관이 있습니다. 또한 다채로운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이 무척 많고 가격의 폭도 다양해서 많은 장르의 음식을 즐겨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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