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명소 안내 - 시부야(澁谷)

유행과 젊은이들의 도시 - 이것은 도쿄, 시부야를 지칭하는 단어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부야는 신주쿠, 이케부쿠로와 함께 일본 도쿄 3대 번화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젊은 이들이 환락과 사랑에 빠지는 곳이라고 지칭하고 있습니다.

일본 번화가를 지칭하는 구역에는 어김없이 등장하는 백화점. 세이부백화점(西武百貨店)과 도큐백화점(東急百貨店), 파르코(パルコ), 마루이(丸井)등이 있으며 다양한 전문점, 음식점이 있습니다.

또한 시부야의 마스코트로 유명한충견 하치공의 동상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근래에는 IT관련 벤처기업이 시부야 주변에 모여 있어서 소프트관련 산업과 전자 관련 회사가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시부야의 문자 하나씩을 영어로 해석하면 “bitter valley”가 되는데 이것 때문에 미국의 실리콘 밸리를 본 딴 발음 ‘빗바레(ビットバレ-)’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곳은 라이브하우스가 많은 거리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시부야 센터 거리는 1980년대부터 젊음의 상징으로, 패션을 선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 성향은 아직도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느낌은 꾸준히 연결되면서 시부야에서 오모테산도를 거쳐 문화교류를 연결해오고 있는 하라주쿠(原宿)와 함께 강한 연대감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1990년대 후반부터 불었던 걀(GAL의 일본어 발음) 붐과 함께 유행에 민감했던 젊은이들에 의해 발달한 복잡한 문화의 공존 때문에 시부야는 정보의 발원지이면서도 수많은 루머를 낳은 장소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또한 여성 패션뿐만 아니라 남성패션으로 연결되는 성향도 보이고 있어서 일본 전국적으로 유행의 1번지라는 인식을 보여주고 있고 다양한 잡지 등에서도 소개되고 있는 장소입니다.

시부야109 는 10대 후반의 여성을 중심으로 젊은 여성들에게 절대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패션빌딩으로 저렴한 옷과 신발, 예쁜 잡화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영업시간-10:00~21:00 / 레스토랑 11:00~23:30 (연중무휴 1/1제외)
홈페이지: http://www.shibuya109.jp


白馬鹿YaJa 블로그

Scrap: YaJa ☼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