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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일렉 `클라쎄 큐브` 10주 만에 5000대 팔려

오완선 2012. 12. 23. 19:40

대우일렉 냉장고 `클라쎄 큐브`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출시 10주 만에 무려 5000여 대가 팔렸다.

클라쎄 큐브는 대우일렉이 틈새시장을 겨냥해 업계 최초로 출시한 3도어 냉장고로 오른쪽 냉장 공간을 상하 두 부분으로 나눴다. 상단부는 독립 냉장공간으로, 하단부는 김치냉장고가 내장된 `스페셜 큐브`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제품이다. 이뿐만 아니라 주부들 라이프스타일에 주목해 352ℓ(860ℓ 냉장고 기준)라는 세계 최대 냉동공간을 마련했다.

클라쎄 큐브 선전으로 지난 2개월간 대우일렉 대용량 냉장고 제품 판매량은 작년 대비 2배 이상 급성장했다. 3도어 냉장고는 4월 말 출시된 제품임에도 올해 대우일렉 전체 대용량 냉장고 제품 판매량 중 30% 이상을 차지한다.

백기호 대우일렉 냉기사업부장은 "세컨드 김치냉장고 구매를 신중히 고려하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판매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제림 기자]

 

기사입력 2012.07.09 17:31:50 | 최종수정 2012.07.09 19: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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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일렉, 3도어 냉장고 5천대 판매 돌파
기사입력 2012.07.09 07:56:51

대우일렉트로닉스는 올해 업계 처음 출시한 대용량 3도어 냉장고 '클라쎄 큐브'가 누적판매 5천대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출시 이후 10주만이다.

클라쎄 큐브의 인기에 힘입어 대우일렉의 대용량 냉장고 제품(700ℓ 이상) 판매량은 전년보다 2배 이상 성장했다. 또 클라쎄 큐브는 올해 대우일렉 전체 대용량 냉장고 제품 판매량 중 30% 이상을 차지하며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이 제품은 기존 양문형 냉장고와는 달리 왼쪽 냉동 공간과 함께 오른쪽 냉장 공간이 상·하 두 부분으로 구분된다. 상단부는 독립 냉장공간으로, 하단부는 김치냉장고가 내장된 '스페셜 큐브'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대우일렉 백기호 냉기사업부장은 "대우일렉 3도어 냉장고 클라쎄 큐브는 기존 대용량 제품들과 차별화된 구조와 디자인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극대화시켜 매출 신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