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스토닉이 현대 코나가 공식 판매에 들어간 27일 국내 최초로 모습을 나타내면서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기아자동차는 27일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에서 다음달 13일 출시할 예정인 스토닉을 사전 공개하고 이날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간다.
스토닉은 RV 명가 기아차의 최신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신형 소형 SUV다. 차명은 '재빠른'을 의미하는 'SPEEDY'와 음계의 시작이자 중심축이 되는 으뜸음을 뜻하는 'TONIC'의 합성어로 '날렵한 이미지의 소형 SUV 리더'라는 콘셉트를 반영했다.
스토닉은 현대 코나와 경쟁하면서도 소형 SUV시장을 선점한 쌍용 티볼리, 르노삼성 QM3를 협공하는 형제 모델이다.
스토닉은 전장x전폭x전고가 4140x1760x1500(1520)mm다. 코나는 4165x1800x1550mm다. 코나가 상대적으로 길고 넓으며 높다. 실내공간을 결정하는 휠베이스도 코나가 2600mm로 스토닉보다 20mm 길다.
두 차 모두 1.6 디젤엔진과 7단 DCT를 채택했다. 최고출력은 코나가 136마력, 스토닉이 110마력이다. 코나가 지구력이 우수하다는 뜻이다. 순발력을 평가하는 요소인 최대토크는 두 차 모두 30.6kg.m로 같다.
연비는 15~17인치 타이어를 적용한 스토닉이 16.7km~17km/ℓ, 16~18인치 타이어를 채택한 코나가 16.2~16.8km/ℓ다.
17인치 기준 연비는 스토닉이 16.7km/ℓ이고 코나가 16.5km/ℓ다.
가격은 스토닉 디젤 모델이 1895만~2295만원이다. 코나는 가솔린 모델이 1895만~2680만원이다. 코나 디젤 모델을 구입하려면 195만원을 더 내야 한다.
기아자동차는 27일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에서 다음달 13일 출시할 예정인 스토닉을 사전 공개하고 이날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간다.
스토닉은 RV 명가 기아차의 최신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신형 소형 SUV다. 차명은 '재빠른'을 의미하는 'SPEEDY'와 음계의 시작이자 중심축이 되는 으뜸음을 뜻하는 'TONIC'의 합성어로 '날렵한 이미지의 소형 SUV 리더'라는 콘셉트를 반영했다.
스토닉은 전장x전폭x전고가 4140x1760x1500(1520)mm다. 코나는 4165x1800x1550mm다. 코나가 상대적으로 길고 넓으며 높다. 실내공간을 결정하는 휠베이스도 코나가 2600mm로 스토닉보다 20mm 길다.
두 차 모두 1.6 디젤엔진과 7단 DCT를 채택했다. 최고출력은 코나가 136마력, 스토닉이 110마력이다. 코나가 지구력이 우수하다는 뜻이다. 순발력을 평가하는 요소인 최대토크는 두 차 모두 30.6kg.m로 같다.
연비는 15~17인치 타이어를 적용한 스토닉이 16.7km~17km/ℓ, 16~18인치 타이어를 채택한 코나가 16.2~16.8km/ℓ다.
가격은 스토닉 디젤 모델이 1895만~2295만원이다. 코나는 가솔린 모델이 1895만~2680만원이다. 코나 디젤 모델을 구입하려면 195만원을 더 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