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를 구매한 지 2년, 3년이 넘었지만 기본 성능이 좋은 제품이라면 버리거나 새로 교체하는 것이 아까울 때도 있습니다.
저장장치로 HDD(하드디스크 드라이브)만 장착되어 있다면 HDD를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로 바꿔주기만 해도 눈에 띄는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플렉스터의 최신 SSD인 'S3C' 시리즈는 기존 PC의 업그레이드용으로 적당한 SDD 제품입니다.
플렉스터 S3C 시리즈는 하이닉스의 14nm 기반 TLC 낸드 플래시 메모리와 실리콘모션(SMI)의 최신 SM2254 콘트롤러를 채택해 연속 읽기 550MB/s 이상, 연속 쓰기 520MB/s 이상의 준수한 성능을 제공합니다. 이는 기존 HDD와 비교해 4배~5배 이상 빠른 속도입니다.
▲플렉스터 S3C 시리즈 SSD 100초 리뷰 영상. / 최용석 기자
플렉스터 S3C는 기존 PC에도 쉽게 장착할 수 있도록 2.5인치 크기와 SATA3 인터페이스를 채택했습니다. 데스크톱 PC에 장착하는 경우에는 기존에 사용하던 HDD와 함께 사용하면 성능과 용량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습니다.
노트북도 기존 HDD를 플렉스터 S3C SSD로 바꾸는 것으로 몰라보게 성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7mm의 두께는 대부분의 HDD 탑재 노트북에 그대로 장착할 수 있는 크기입니다.
무게도 HDD보다 가볍고 물리적인 구동부가 없어 충격과 진동에도 강합니다. 그만큼 노트북의 이동성도 향상됩니다.
데스크톱과 노트북 모두 윈도가 설치된 부팅 드라이브를 HDD에서 SSD로 바꾸기만 해도 부팅 시간과 프로그램 실행 시간이 대폭 단축됩니다. 그만큼 체감 성능은 향상되고 더욱 쾌적한 PC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 외에도 플렉스터 S3C 시리즈는 ▲SSD의 체감 성능을 더욱 끌어올려 주는 '플렉스 터보'와 '플렉스 니트로'를 비롯해 ▲나만의 비밀 저장 공간을 만드는 '플렉스 볼트' ▲추가 저장 용량을 확보하는 '플렉스 컴프레서' 등 플렉스터의 최신 기술 4가지를 모두 지원해 활용도가 높습니다.
그 외에도 플렉스터 S3C 시리즈는 3년의 품질보증과 150만 시간의 평균무고장시간(MTBF)을 지원해 오래오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플렉스터 S3C 시리즈는 국내에 128GB와 256GB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됐습니다. 가격은 최저가 기준으로 각각 6만원대와 12만원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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