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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하 경칭 생략)이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74주년 광복절 기념식에서 행한 경축사는 전문적인 문장력을 가진 문학인(문장가) 지은 문학 작품으로 서사시와 서정시를 합친 장편의 웅장한 시와 같았다. 이 경축사를 문재인이 낭독하지 않고 전문 웅변가에게 맡겨 격한 감정을 넣어 웅변을 했더라면 듣는 사람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강력한 희망을 주며 감격의 눈물을 흘리게 할 정도의 명문장이었다. 그래서 선인들은 ‘붓(文)이 칼(武)보다 강하다’는 말을 우리들 후예들에게 남겨준 선물이라는 생각을 들게 했다.
“오늘의 대한민국은 어떤 고난 앞에서도 꺾이지 않고 포기하지 않았던 독립선렬들의 강인한 정신을 이어 받은 우리의 젊은이들이 국내는 물론 세계로 뻗어나가 맡은 역할에 대하여 시인 시구(詩句)까지 인용하면서 무한한 가능성을 가졌다면서 우리가 원하는 나라는 ‘함께 잘사는 나라’, 누구나 공정한 기회를 가지고, 실패해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나라”라면서 문재인의 경축사는 시작되었다. 그런데 현실은 문재인 자신의 잘못된 정치적 행위로 말미암아 ‘진보를 가장한 추악한 종북좌파(이하 종북좌파)’들이 독립선렬들의 강인한 정신을 좀먹게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나 하는지 의문이다. 왜냐하면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 일자리가 없어서 아니 있는 ‘소득 주도 성장’ 정책으로 인하여 생산공장이 해외 이민가고 ‘탈원전’ 정책 등으로 인해 있는 일자리마저 없애는 인간이 바로 문재인이 아닌가 말이다!
“‘아무도 흔들 수 없는 새나라’를 만들지 못한 것은 아직도 우리가 충분히 강하지 않고 분단 되어 있기 때문”이라면서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다짐을 하는데 그 힘의 원천은 어떤 위기에도 의연하게 대처해온 국민들”이라고 했다. 문재인은 자신의 서툴고 어설픈 국정운영으로 인하여 발생한 실정과 실패에 대해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사과·반성·개선·개정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이 국민의 역할과 책임만 강조하였다. 전문 여론조사의 발표에 의하면 (엄청난 과장이긴 하지만) 문재인을 지지하는 국민이 70% 이상일 때 뭣하고 있다가 이제와서 엉뚱한 짓거리를 하고 있는가!
74년이 지난 지금의 우리 현실은 “세계 6대 제조강국, 세계 6대 수출강국의 당당한 경제력 국민소득 3만 불 시대를 열었고, 김구 선생이 소원했던 문화국가의 꿈도 이뤄가고 있다.”고 열을 올렸는데 완전히 앞뒤가 맞지도 말을 내뱉었다. ‘세계 6대 제조강국, 세계 6대 수출강국‘ 국민소득 3만 불 시대가 열리기까지 문재인이 무엇을 어떻게 알마만큼 기여를 했는가? 과거 자유 우파 보수 정권이 이룬 업적이 토대가 된 것이지 종북좌파 대통령 3대가 기여한 것은 하나도 없더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종북좌파 3대(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이 한 뚜렷한 사업은 즈ㅜ적인 북한의 독재자들을 위해 국민의 혈세를 마구퍼다 진상한 것 뿐이니 않는가!
그리고 ‘우리가 충분히 강하지 못하고 남북이 분단이 되어서 아무도 흔들 수가 없는 나라가 못되었다’고 했는데 문재인은 자신으ㅟ 입으로 대한민국이 세계 6위의 제조강국이요 수출강국 이라고 했으니 우리나라는 아무도 섣불리 흔들 수가 없는 강국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 주적인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을 위해 국민의 혈세를 김대중이나 노무현처럼 마구 퍼다 진상하지 못해 안달을 하고 시대와 현실에 맞지도 않는 잘못된 무식하기 짝이 없는 한물간 소위 ‘소득 주도 성장’을 경제 활성화 정책이라며 막무가내로 추진하여 나라를 거덜나게 해놓고서 지금 무슨 귀신이 씻나락 까먹는 말을 하고 있는가!
그리고는 동북아 및 우리나라와 일본의 관계 등을 역사적 사실과 현재와 미래를 언급하며 넌지시 공존공생을 주장하였는데 이는 결국 꼬일 대로 꼬인 한·일 관계를 정상화하기 위하여 일본과 손을 잡겠다는 의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그러면서 “과거를 성찰하는 것은 과거에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 과거를 딛고 미래로 가는 것이며, 우리는 과거에 머물지 않고 일본과 안보·경제협력을 지속해 왔다”고 강조함과 한국과 일본이 같이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말인즉슨 맞는 말이지만 문재인과 청와대가 반일감정을 부추기기 위하여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12척의 배, 죽창가, 의병, 국채보상운동, 동학농민혁명까지 언급하여 과거에 머물렀고,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앞장서서 일본상품 불매운동을 선동하는 짓거리를 해댄 것은 문재인의 광복절 경축사와는 완전 딴판인 짓거리인데도 문재인은 “지금이라도 일본이 대화와 협력의 길로 나온다면 우리는 기꺼이 손을 잡을 것”이라고 화해의 제스처를 했는데 일본은 과연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하다.
그리고는 평창 동계올림픽에 북한이 참가하도록 한 것을 자신의 엄청난 업적으로 치부하며 ‘평화의 한반도’라며 자화자찬을 했는데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기 위해 4년을 피와 땀으로 보낸 우리 대표 선수의 참가 자격을 박탈하여 가슴에 대못을 박았는가 하면, 우리에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하는 북한의 참가를 위해 우리의 국부(國富)를 탕진하여 주적인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을 세계적으로 띄워주는 역할만 했기에 국민들의 입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아니라 ‘평양 동계올림픽’이라는 비아냥거림까지 나왔는데 이를 자랑아라고 하니 기가 막히지 않는가!
문재인은 대한민국을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로 만들 3가지 목표를 제시했는데 첫째가 ‘책임 있는 경제 강국으로 자유무역의 질서를 지키고. 동아시아의 평등한 협력을 이끌어 내는 것’이고, 둘째가 ‘대륙과 해양을 아우르며 평화와 번영을 선도하는 교량 국가가 되는 것’이며, 셋째가 ‘평화로 번영을 이루는 평화경제를 구축하고 통일로 광복을 완성하는 것’이라고 했다. 상상은 자유라고 했는데 모두가 현실을 무시한 휘황찬란한 장밋빛 목표로 이런 것들이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정말 대한민국은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가 될 것 같다. 그런데 문재인은 자신이 2년 이상 국가를 운영한 참담한 결과를 도외시하고 국제적 외톨이가 되었는가 하면 한국·미국·북한과의 관계에서 따돌림 당하는 불똥이 발등에 떨어진 마당인데 이를 무시한 채 핑크빛 목표를 제시한들 종북좌파들을 제외한 국민들이 얼마나 믿어주고 인정을 하겠는가.
문재인이 제시한 이들 3가지 목표를 간단히 표현하면 첫째는 경제, 둘째는 외교, 셋째는 남·북 관계인데 자신의 ‘소득 주도 성장’ 정책은 딜레마에 빠져 빈부 격차만 확대하였으며 ‘공정경제’니 ‘혁신경제’니 하는 것은 일자리가 사라지고 성장률이 낮아지고 경제가 폭망하는 마당에 가당치도 않으며 외교는 참사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우방과의 관계는 무식한 외교적 감각으로 스스로 망가뜨리며 대북관계는 제시하는 정책은 모두 거부를 당하고 핀잔을 받으며 북한의 통미봉남 정책으로 왕따를 당하면서 주제파악도 제대로 못하고 김정은을 짝사랑하는 한심한 작태를 보이고 있으니 완전히 빛 좋은 개살구인 것이다.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은 하찮은 외무성 국장을 시켜 남한의 존엄인 문재인에게 상상할 수 없는 온갖 막말·욕설·독설·비난·비속어 등으로 모독을 하여 대한민국의 국격을 추락시키고, 5,000만 국민의 자긍심과 자존심을 무참하게 짓밟아도 아무런 항의나 책임을 묻지 못하고 김정은의 굳건한 충견이 되어 그의 비위를 거스르지 않고 탐탁찮은 남·북대화의 끈을 잇기 위해 비굴하고 한심한 자세를 보여 국민을 분노하게 히는 주제에 한복입고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하여 발표한 경축사는 물론 문재인 자신이 작성한 경축사는 아니지만 알맹이라고는 찾기 힘든 점입가경의 미사여구를 총집합시킨 지루하기 짝이 없는 립서비스에 불과한 자가당착의 연속이요 ‘말의 성찬’에 불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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