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추픽추 2. 태양의 도시, 하늘의 도시, 잃어버린 도시 탐험가, 하이람 빙엄 저녁 8시 30분 마침내 우리 일행을 쿠스코까지 데려다줄 야간 버스에 몸을 실었다. 아니나 다를까 대합실의 젊은이들도 같은 버스의 뒤쪽에 앉아 계속 시끌벅적 떠들어댄다. 오늘 밤 잠을 자기는 그른 것 같다. 떠나기 전 운.. car2/여행 2012.05.04
마추픽추 1. 태양의 도시, 하늘의 도시, 잃어버린 도시 마침내 마추픽추로 여행을 떠나는 날이다. 생각해보니 30여 년 전 칠레에 첫발을 디디며 중남미 근무를 시작할 때부터 잉카문명의 비밀을 간직한 그곳을 꼭 한 번 보고 싶었지만 기회가 닿지 않아 실행에 옮기지 못하다가 오늘에야 이곳 볼리비.. car2/여행 2012.05.04
[그 섬에 가고 싶다]<1>신안군 임자도-지도-증도 바다위 동동 세 쉼표… 튤립과 새우젓에 눈과 입이 즐겁다 전남 신안군 임자면 대기리 정수장에서 바라본 대광해변. 오후 2시쯤인데도 바다안개가 스멀스멀 피어올라 몽환적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무려 12km나 되는 대광모래밭은 정작 안개에 젖어 보이지 않고, 임자승마장 건물(왼쪽)만 .. car2/여행 2012.05.04
[그 섬에 가고 싶다]<2>신안군 자은-암태-팔금-안좌도 다리로 어깨동무한 네 섬, 신안의 비단허리띠 같구나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자은도 분계해수욕장. 자은도는 ‘치유의 섬’이다. 푸른 숲, 쪽빛 바다, 청잣빛 하늘. 어딜 둘러봐도 고즈넉하고 아름답다. 섬 하나에 해수욕장이 무려 64개. 힘들고 머릿속에 쥐가 날 땐 그저 모래밭에 앉아 .. car2/여행 2012.05.04
[스크랩] 전어, 과연 가을의 진미인가? 인기만점 가을전어 (전어) 가을 회의 대표주 전어. 가을에 고소함이 절정인 전어, 언론에서는 너도나도 가을전어 예찬으로 우리들을 괴롭게 한다. 그 시기도 갈수록 빨라져 올해는 여름이 채 끝나지도 않은 8월부터 전어타령이다. 예찬수준을 넘어서 호들갑떤다는 말이 딱 맞다. 사정이 이러니 미식가.. car2/여행 2006.10.02
[스크랩] 이 가을! 바다에서 건진 3가지 맛 가을이 깊어지면 맛도 한결 풍성해집니다. 그래서 가을은 맛의 계절, 진미의 계절이죠. 바다와 산, 들과 평야, 어느 한 곳 빠지지 않고 맛을 만들어 냅니다. 버섯과 전어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미식가들은 이 계절이 행복합니다. 맛이 풍성한 가을에 발맞추어, 맛객의 블로그 ‘맛있는 인생’ 에서도 스.. car2/여행 2006.10.02
[스크랩] 일본에서 살아가면서 ㆍ뉴스제목: “1엔이라도 더 싸게…” 10년 가격전쟁 일본물가가 단순비교로는 싸게 느낍니다만 생활저변에 퍼져잇는 가격정책을보면 선진국의 특징일수도 있지만 한국보다는 확실히 비싸고 살기힘듭니다. 단순히 양배추 커피 덮밥의세계에서 비교하면 한국보다 무지쌉니다.물론 슈퍼가보면 서울살.. car2/여행 2006.09.26
[스크랩] 제28화 김치는 만국의 음식? 유학생의 비애? ▲ 처가 가져다 준 김치가 감덩(?) 눈물로... 미리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를 클릭하세요.^^ 현재 연재중입니다. http://www.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at_code=312353 출처 : 블로그 > 당그니의 일본표류기 | 글쓴이 : 당그니 [원문보기] car2/여행 2006.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