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2005-09-04 15:46] '로또복권에 당첨되면 얼마나 좋을까' 돈에 쪼들리고 삶이 뻑뻑해질 때면 '당첨되면 인생역전'이란 복권방의 광고문구가 눈에 더 잘 들어온다. 복권판매 초기처럼 수 백억 원대의 대박은 아니지만 그래도 몇십억 원대를 한꺼번에 벌 수 있어 어깨를 짓누르던 시름도 단 한 순간에 날려 버릴 수 있기 때문. 그렇다고 '814만분의 1'인 당첨확률을 뚫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 보인다. 어차피 로또는 확률게임. 조금이라도 당첨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대로 따라하는 것이 '맨 땅에 헤딩'하는 것보다는 훨씬 유리하다. 자신보다는 컴퓨터를 믿자, 자동선택이 대세 제1회 차 로또복권 추첨에서 구매자들이 선택한 숫자 조합은 총 115만 9602개로 전체 경우의 수(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