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이 하루 10만원이면 즐길 수 있는 세계 여행지 10선 [더,오래]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27)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다. 한적하면서도 품격 있고 별 부담 없는 그런 여행지 없을까. 하루 비용은 두 사람이 숙박, 음식, 교통비를 포함해 10만 원 내외면 어떤가. 이런 가격에 잘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가보면 ‘참 좋구나! 이런 데가 있었네’.. car2/여행 2019.06.08
젊고 멀쩡한 사람이 왜? 편견에 두번 우는 요양보호사 “자리가 다 찼어요. 워낙 인기가 좋아서….” “신청 마감됐습니다.” “다른 데 알아보셔야겠네요. 아마 자리 없을걸요?” 9개월 전인 지난해 9월6일. 20곳 넘는 요양보호사 교육원에 전화를 돌렸습니다. 야간·주말반은 이미 마감된 지 오래였고 평일에도 자리가 없었습니다. 겨우 경기.. 생활 2019.06.08
국산차, 6월에 사면 최대 503만원 절약…7년14만km 무상 보증도 [사진제공=르노삼성, 쉐보레] 르노삼성과 쉐보레가 6월에 차량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각각 최대 503만원과 450만원에 달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지난해 생산차량을 최대 200만원 할인 판매한다. 르노삼성과 쉐보레는 6월 판매조건을 2일 발표했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SM6와 QM6 구매.. car2/자동차 2019.06.03
50억 착복해도 집유…그들은 처벌받지 않았다 [창간기획] 대한민국 요양 보고서 2부 요양원 비리 ①학대와 횡령 작년 노인요양에 쓴 돈 6조7천억 지난 4년간 유죄확정 39건 보니 146억 줄줄 샜지만 실형은 3명뿐…유령직원·유령수급자 속출 경기도에 있는 ㄱ요양법인 대표와 시설장 등은 2009년 10월부터 6년 동안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 생활 2019.05.28
엄마의 몸에 없던 멍이 생겼다…2년 뒤 엄마는 하늘로 [창간기획] 대한민국 요양 보고서 2부 요양원 비리 ①학대와 횡령 요양원 보낸 치매 어머니 학대당해도 항의 엄두 못내 ‘자신인 내가 죄인’ 자책할 뿐 그렇게 2년 뒤 엄마는 하늘로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한민수(가명)씨 어머니가 지냈던 세번째 요양원 노인들이 일부 요양보호사로부.. 생활 2019.05.28
방문요양보호사 절반은 100만원 남짓 월급으로 가족 부양 [창간기획] 대한민국 요양보고서 1부 돌봄orz ④재가요양의 그림자 퇴직금 등 안주려 주15시간 근무 안시켜 국가는 센터에 노인요양 떠맡기고 영세 센터는 요양사 착취하는 구조 방문요양보호사들은 출퇴근을 기록하기 위해 수급자 집에 부착된 기계에 ‘태그’를 찍는다. 사진 방문요양.. 생활 2019.05.22
“앉지 말고 뛰어다녀” CCTV는 요양사도 따라다녔다 [창간기획] 대한민국 요양보고서 1부 돌봄orz ②착취당하는 요양사들 요양보호사 대부분 50대 여성…자격증 따 취업해도 최저임금 부모 잃은 다음날도 누군가의 부모를 돌봐야했다 ‘파스 투혼’ 버텨본들 근속수당 6만원은 꿈같은 얘기 식은 밥에 김치보다 목메게 하는 건 ‘보호자의 의.. 생활 2019.05.22
어르신 돌보러 방문요양 왔는데…“밭을 매라고요?” 창간기획] 대한민국 요양보고서 1부 돌봄orz ④재가요양의 그림자 〈한겨레〉 방문요양사 14명 심층면접, 216명 설문조사 노인과 그 가족들이 허드렛일·욕설·성폭력까지… “사람 바꿔달라” 한마디면 교체…34만명 고용불안 요양보호사 83%가 ‘방문요양’…멸시 견디며 일해 “나 아니.. 생활 2019.05.22
“빨리 할멈 돌봐야 하니까” 팔순에 딴 요양보호사 자격증 창간기획] 대한민국 요양보고서 1부 돌봄orz : 김수명 할아버지의 사연 자격증 합격 뒤 1월부터 할머니 도맡아 돌봄 “지금처럼만 살게 해달라고 매일밤 기도” 매일 걷기 운동…서로 의지하며 부부삶도 변화 아픈 아내를 돌보기 위해 지난해 말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80살 김수명(가.. 생활 2019.05.22
“죽는 날만 기다린다”…보고 싶은 자식 향한 ‘외로운 거짓말’ 창간기획] 대한민국 요양보고서 1부 돌봄orz ③가족과 떨어진 슬픔 가족이 세상 전부인 노인들, 요양원서 스트레스 극심 치매 앓으면서도 자녀들 오는 환청·환각에 시달려 애지중지 매일밤 펼쳐 보는 가족사진이 ‘보물 1호’ “잡아주지 마” 고독감 떨치려 ‘벽’ 쌓는 노인들도 부천 .. 생활 2019.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