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갤노트2` LTE 알뜰폰…대박 터뜨릴까

오완선 2012. 11. 8. 22:50

[디지털타임스] 2012년 11월 08일(목) 오후 08:

CJ헬로비전, 최신 LTE폰 3종 출시…거대 이통사와 본격경쟁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의 알뜰폰 서비스인 헬로모바일은 갤럭시노트2와 옵티머스G, 베가R3 등 최신 LTE폰 3종을 출시하며 거대 이동통신사들과의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헬로모바일은 3종의 단말기와 기존 갤럭시S3 LTE, 옵티머스 LTE 태그, 베가레이서 LTE2 등 3종을 포함해 모두 6종의 LTE 스마트폰 라인업을 갖췄다. 앞으로도 최신 단말기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외 단말기 제조사와 KT, G마켓 등 오픈마켓과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목표다.

또한 이 회사는 공격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가입자를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10월말 기준 헬로모바일 가입자수는 15만명을 넘어서며 월가입자 2만5000명이 됐다.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말까지 가입자가 2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김종렬 헬로모바일 상무는 "헬로모바일이 LTE서비스를 선보인 9월 이후 CJ만의 차별화 된 LTE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매달 특별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며 "CJ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디,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려는 고객들의 헬로LTE 가입이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