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죽.. 한식이야기. 전복죽 전복. 사진=쿡쿡TV 전복은 패류 중에서 가장 맛이 좋고 귀해 ‘패류의 황제’라 불린다. 불로장생을 꿈꾸던 진시황이 전복을 강장제로 이용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한다. 실제로 전복은 맛이나 영양에서 다른 해산물을 압도한다. 단백질과 비타민 외에 칼슘, 인 .. car2/건강 2013.10.17
홍천 금학산 전체뉴스 이토록 굽이치는 태극 물결을 본 적이 있는가 홍천=김기환 월간 山 기자 사람마다 산을 오르는 나름의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강원도 홍천 금학산(金鶴山·654.6m)을 찾는 산꾼들은 대부분 한 가지 목적을 가지고 산길을 걷는다. 다름 아닌 '조망의 즐거움'을 누리기 위해.. car2/여행 2013.10.17
통영 앞바다. 통영앞바다 6개섬에 42.1km 개통 배를 타고 섬에 발을 내딛는 순간 ‘길’이 시작된다. 길 옆으로 에메랄드빛 바닷물과 초록의 원시림이 겹쳐 보인다. 오르막길에서 숨이 가빠올 즈음 불쑥 아찔한 해안 절벽이 펼쳐진다. 탁 트인 바다 너머로 섬들이 점점이 떠있고 화창한 날이면 일본 쓰시.. car2/여행 2013.10.15
백두대간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나무와 동물은? 백두대간을 생태 다양성의 보고(寶庫)라고 하는데 실제로 어떤 동물들이 살고, 어떤 식물들이 서식하고 있을까? 그 중 가장 많은 동식물은 어떤 종일까? 백두대간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한 노력을 한창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한반도 자연의 상징인 백두대간의 동식물 실태를 한눈에 볼 수 .. car2/여행 2013.10.15
통영.. 남해 6개 섬의 비경을 둘러볼 수 있는 트레킹 코스가 완성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14일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미륵도·한산도·소매물도·비진도·매물도·연대도 등 6개 섬을 각각 걸어서 둘러볼 수 있는 총 42.1㎞의 '바다 백리 길'을 개통했다"고 밝혔다. 통영 앞바다를 대표하는 6개 .. car2/여행 2013.10.15
장성 편백림 일군 한국의 조림왕 임종국 ‘한국의 조림왕’ 고(故) 춘원(春園) 임종국. 그의 일생은 숲으로 점철돼 있다. 그는 한국 조림의 효시다. 그가 가꾼 전남 장성 축령산 편백나무와 삼나무 숲은 한국 최고 밀도를 자랑한다. 1㏊당(약 3,000평) 700~2,500 그루정도다. 나무의 평균 높이는 18m로 성인 키의 10배 이상이다. 수령도 .. car2/여행 2013.10.13
현신규 박사, 산림학계와 과학계 명예전당에 동시에 오른 유일한 인물 임학계와 과학계의 명예전당에 동시에 오른 유일한 인물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임목육종학자인 현신규 박사다. 4월 5일 식목의 날을 맞아 숲의 명예전당에 오른 위대한 인물 중 두 번째로 현사시나무를 만든 세계적인 임목육종학자인 현신규 박사의 업적과 활동을 보자. 현신규 박사.. car2/여행 2013.10.13
천리포 수목원 만든 Carl Ferris Miller(민병갈)의 한국의 수목 사랑 민병갈이라고 들어봤나요? 아니면 Carl Ferris Miller는 아시나요? 민 원장이 생전에 수목원 내 숙소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지난 2001년 새천년 첫 식목일을 맞이하여 지난 세기에 이룩한 위대한 업적 중 하나인 국토녹화 사업에 큰 공을 세운 인물을 기리기 위해 광릉 국립 수목원에 숲의 .. car2/여행 2013.10.13
‘살아 천년, 죽어 천년’ 간다는 태백산‧소백산 주목의 기이한 모습들 주목,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이라 불리는 나무다. 그 모양이 참 아름답기도 하고 신비롭다. 산에 가는 흔히 볼 수 있는 듯하지만 실상은 소백산, 태백산, 오대산, 설악산, 한라산 등지에서만 서식한다. 주로 높은 산이나 추운 지방에서만 자라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들 눈에는 자주 띌 수.. car2/여행 2013.10.13
백두대간 최남쪽 끝자락 왕산과 필봉산… 백두대간 기운의 응결처 지리산 동쪽 자락의 왕산(王山․923m)은 ‘천리행룡 일석지지(千里行龍 一席之地)’로 대표된다. ‘용이 천리를 흘러가다가 마침내 명당 한 자리를 만든다’는 말이다. 용은 풍수적으로 산을 가리킨다. 백두대간의 마지막 기운이 천왕봉에서 왕산으로 뻗어 있는 것이다. 붓 같이 오뚝 .. car2/여행 2013.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