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 역사적 판결 입력 : 2017.03.10 03:15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독일 전범(戰犯)을 단죄하는 첫 재판이 1945년 11월 20일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렸다. 수석 검사를 맡은 로버트 잭슨 미국 대법원 판사가 법정에 섰다. "우리가 지금 재판하는 하나하나가 나중에 역사가 우리를 평가하는 기록이 될 것입니다." 역.. 생활 2017.03.10
이름만 기가이고 속도는 기가 아니네 10배 빠른 1Gbps짜리라는 말에 가입자 몰려 2014년 10월 출시된 KT 가입자 250만명 넘어 실제 속도 180~530Mbps 불과…이용자들 “사기?” 사업자 “더 빨라야 쓸 곳 없다” “최대라고 표시했다” 통신사와 케이블방송사들은 2~3년 전부터 ‘기가인터넷’이란 이름의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상품을.. 생활 2017.02.28
단순하게 살기 위한 몇 가지 기술..한계레 2017.02.10. 3년째 집안의 물건을 줄이고 있다. 버리고, 기증하고, 나눠주고. 요즘 유행한다는 미니멀리즘, 최소한의 물건으로 살아가려는 그 시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이 3년째인데 아직도 끝이 보이지 않는다. 날 잡아서 마음먹고 안쓰는 물건 버리면 쉽게 미니멀리즘의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지.. 생활 2017.02.10
잠자는 내 돈 찾자! '계좌통합관리서비스' 인기폭발 입력 : 2016.12.13 15:16 계좌통합관리서비스 홈페이지 캡처 지난 9일부터 시행된 계좌통합관리서비스가 시행된 지 나흘 만에 이용자 수가 50만 명을 넘고 휴면계좌에서 잠자고 있던 돈 26억 원이 빠져나갔다. 계좌통합관리서비스는 어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랭크되면서 현재까지.. 생활 2016.12.16
올 뉴 K7 하이브리드 타보니 입력 : 2016.12.11 09:54 | 수정 : 2016.12.11 15:48 오랜 기간 국내 준대형 승용차 시장을 주도했던 차는 현대자동차 (146,000원▲ 2,000 1.39%)의 그랜저였다. 2011년 출시된 5세대 그랜저(HG)는 지난해까지 매년 준대형 판매량 1위 자리를 지키며 독주를 이어왔다. 그러나 올해는 사정이 달랐다. 기아자동.. 생활 2016.12.12
하이에나 재벌... 입력 : 2016.06.10 05:57 박정훈 논설위원 전관예우 논란을 부른 홍만표 변호사 사건에서 단연 화제는 그의 광적인 '오피스텔 쇼핑'이었다. 홍 변호사는 본인과 아내·처남 명의로 오피스텔 67채를 갖고 있었다. 그가 지배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A사 것까지 합치면 총 123채다. 천안의 한 오피스.. 생활 2016.09.22
은퇴 후 부모와 자식... 나이가 들면 누구나 행복한 노후를 떠올린다. 한국인 대부분이 공감하는 행복 조건이 있을까. 호스피스를 전공한 어떤 학자는 '연골' '할 일' '인간관계' 세 가지를 꼽았다. 치매나 암도 무섭지만 먼저 무릎 연골이 성해야 병원부터 제 발로 간다. 돌아다녀야 몸과 마음이 실해진다. 작아도.. 생활 2016.09.20
유용한 내비게이션 기능] 입력 : 2016.09.12 22:31 [평소엔 잘 안쓰지만, 추석 때 유용한 내비게이션 기능] - T맵 '언제갈까' 시간 예측 메뉴 14년간 명절 교통량·날씨 분석… 최적 출발시간·경로 미리 예측 - 카카오내비 '태그' 기능 방문 예정지들 한 폴더에 저장… 친척끼리 카카오톡으로 공유 - 네이버 지도앱 '거리.. 생활 2016.09.13
만물상.. 낙엽송. 016.08.26 23:22 숲이 단풍잎 다 떨구고 난 11월 초순은 낙엽송의 시간이다. 뒤늦게 홀로 물들어 늦가을에서 초겨울로 넘어가는 황량한 무채색 산과 들을 황금빛으로 밝힌다. 한적한 산골 곳곳에 30m까지 늘씬하게 솟아 노란 바늘잎 달고서 가을을 전송한다. 국립 산림 체험 시설인 횡성 숲체원.. 생활 2016.08.28
르노삼성 SM6, ‘시동-엔진 꺼짐’ 등 성능 문제 논란 잇따라 커뮤니티에 주행 중 시동꺼짐 등 SM6 성능 지적 글들 잇달아 올라와 결함인한 무상수리 진행 속 시승 과정서 스톱·스타트 기능 문제 제기도 르노삼성측 "효율성 높이도록 한 차" 해명 불구 논란 확산 가능성 지난 상반기 국내 중형차시장에서 인기를 불러모은 르노삼성의 SM6가 차량결함.. 생활 2016.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