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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칫거리 코골이, 15만명 반한 35년 영업맨 부부의 기지

유명 스타트업 CEO들은 좋은 대학과 좋은 직장 출신의 기술적 배경을 가진 경우가 많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은 창업을 꿈꾸다가도, 유명 CEO들의 약력 앞에 지레 겁을 먹고 포기하곤 합니다. 하지만 창업이 좋은 학벌과 아이디어의 전유물은 아닙니다. 평범한 사람들의 창업기를 소개하는 ‘나도 한다, 창업’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여러분들의 창업에 진짜 도움이 되는 피부에 와닿는 실전 교훈을 얻어 보세요. 천상 영업맨은 코골이 완화제품 ‘스노링’으로 대박을 쳤다. 그런데 코로나로 수출길이 막혀 위기가 닥쳤다. 자칫 절체절명의 상황. 위기를 이겨낸 이영삼 휴메트론 이사의 기지는 무엇이었을까. 그를 만났다. 이영삼 휴메트론 이사 /휴메트론 ◇35년 영업맨, 정년 직전 창업 휴메트론의 스노링은 고무로 만든 코골이 완화..

car2/건강 2020.12.15

제네시스, 중형 SUV ‘GV70’ 전 세계 동시 공개.

2020.12.09. 판매가격 4900만∼7500만원선 될 듯 제네시스의 첫 중형 스포츠실용차(SUV) GV70가 공개됐다.제네시스 브랜드는 8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GV70를 전 세계에 동시 공개했다. 장재훈 제네시스사업본부장은 “제네시스는 디자인부터 상품, 서비스, 라이프스타일까지 고객과 맞닿은 모든 부분이 통합적으로 연결되고 진정성 있게 느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GV70는 가솔린 2.5터보, 가솔린 3.5터보, 디젤 2.2 등 3개 엔진 라인업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각각 복합연비는 10.7㎞/ℓ, 8.6㎞/ℓ, 13.6㎞/ℓ이다. 모든 모델에서 전자식 차동제한장치(e-LSD)와 스포츠 전용 휠 등이 포함된 스포츠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다.GV80에 처음으로 적용됐던 고속도로 주행 보조 ..

car 2020.12.09

“겨울에 배터리 방전 빨라 히터 잘 못켜요” 겨울에 취약한 전기차 대책은

입력 2020.12.05 06:00 | 수정 2020.12.05 08:50 ‘추위’에 취약한 전기차…배터리 성능 20~30% 저하 "한겨울 최대 주행 거리 평균 18.5%까지 줄어" 車 전문가들 "운전 습관이 배터리 성능 유지에 영향" 현대자동차 전기차 아이오닉 차주 A씨는 전기차 겨울 필수품으로 ‘두꺼운 파카’를 꼽았다. 겨울만 되면 배터리 성능이 떨어지는데 히터까지 사용하면 배터리 방전 속도가 더 빨라지기 때문이다. 전기차 주행 가능 거리도 확 떨어진다는 뜻이다. A씨는 "한겨울에 히터를 켠 채 운전하면 체감상 주행 가능 거리가 평소 대비 절반까지 떨어지는 것 같다"며 "두꺼운 파카를 입고 핸들과 시트 열선만 켠 채 추위를 버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전기차를 충전하는 모습. 수도권 아침 기온이 영..

car 2020.12.05

테슬라보다 낫네…`포니의 환생` 아이오닉 5, 1회 충전에 500km

입력 : 2020.12.03 13:22:13 수정 : 2020.12.03 14:17:3 포니 쿠페의 오마주 `45` 기반으로 만들어 내년에 아이오닉 브랜드 최초로 출시 예정 800V 멀티 급속충전…18분이면 80% 충전 테슬라 모델3, 400V-포르쉐 타이칸, 800V 현대차 아이오닉 라인업과 포니 쿠페 [사진 출처 = 현대차]국산차 최초 고유 모델 `포니`의 가지치기 모델이자 국산 콘셉트카 1호인 `포니 쿠페`가 전기차(EV)로 환생해 내년에 출시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일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2일 공개했다. E-GMP는 현대차그룹이 전기차 도약의 원년으로 삼은 2021년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현대차 `아이오닉 5(IONIQ 5)..

car 2020.12.03

등급 안내..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안내 (1~5등급)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안내 (1~5등급)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보험 에서 제공하는 '장기요양듭급' 자료입니다. 장기요양등급 심신의 기능상태 장애로 일상생활에서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자에 대해 장기요양 1~5등급으로 구분됩니다. 장기요양 1등급 : 심신의 기능상태 장애로 일상생활에서 전적으로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자로서 장기요양인정 점수가 95점 이상인 자 장기요양 2등급 : 심신의 기능상태 장애로 일상생활에서 상당 부분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자로서 장기요양인정 점수가 75점 이상 95점 미만인 자 장기요양 3등급 : 심신의 기능상태 장애로 일상생활에서 부분적으로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자로서 장기요양인정 점수가 60점 이상 75점 미만인 자 ..

생활 2020.10.30

[시승기] 파리 감성 듬뿍 담긴 전기차, DS3 크로스백 E-텐스.

입력 2020.10.24 08:00 프랑스 대표 자동차 그룹 푸조시트로엥(PSA) 내에서 DS오토모빌(이하 DS)의 존재는 특별하다. PSA는 산하에 푸조, 시트로엥, DS 등 세 개 브랜드를 두고 있다. 이 중 DS는 프랑스 파리의 감성을 품은 독특한 디자인과 일체감 충만한 몸놀림으로 자동차 애호가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고급 브랜드다. DS 3 크로스백 E-텐스 / 한불모터스 여기에 DS는 세계적인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에서 2018년부터 2년 연속 더블 챔피언을 차지하며 전기차 부문에서도 기술력을 증명해냈다. 성공한 자동차 회사들은 모터스포츠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양산차에 적용, 대중들에게 전파한다. 한정판 스마트 워치를 찬 기분으로 DS 3 크로스백 E-텐스를 서울..

car 2020.10.25

중형세단 1위 유력…‘2021년형’ 기아 K5, 달라진 매력 ‘Key 5’

올 1~9월 6만6716대 판매…141% 증가, 중형차 1위 세련된 디자인, 넓은 공간, 동급 최고 수준 사양 갖춰 ‘2021 K5’, 정숙성·고급감·스마트성능·선택폭·경쟁력↑ 흥행가도→탄탄대로, ‘국가대표 중형세단’ 타이틀 노려 최기성 기자 입력 : 2020.10.18 11:04:43 수정 : 2020.10.18 12:01:05 [사진 제공=기아차]새로운 ‘국가대표 중형세단’으로 유력해진 기아자동차 K5가 2021년형으로 진화하면서 리모트 360도 뷰와 같은 신규 옵션(사양)을 적용하거나 기존 사양 가격을 내렸다. 형제차인 현대자동차 쏘나타의 반격을 차단하고 ‘국가대표’ 타이틀을 굳히기 위해서다. 기아차 K5와 쏘나타는 국산 중형세단 분야에서 양강 구도를 형성한 ‘난형난제’다. 그러나 ‘국가대표 중형세..

car 2020.10.18

아반떼 vs. 제타, 코나 vs.티볼리…소형차 대전 불붙었다

입력 2020.10.18 06:00 최근 준중형차 내지는 소형차 시장에서 주요 자동차 회사들이 신제품을 내놓으면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준중형 이하 차급은 성능뿐만 아니라 가격적인 측면도 고려해야 해 이익을 많이 남기기 어렵다. 하지만 엔트리카나 세컨카로 상당한 물량을 차지하고 있는 시장이다. 첫 차를 어떤 브랜드의 차량을 사느냐가 이후 차량 교체 시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것도 자동차 회사들이 시장 점유율을 유지·확대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배경이다. 폴크스바겐의 준중형 세단 제타. /폴크스바겐 지난 15일 폴크스바겐은 7세대 신형 제타를 한국에 출시하면서 준중형 세단 시장에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와 정면대결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준중형 세단은 수입차 시장에서 어정쩡한 위치에 있는데, 아예 ..

car 2020.10.18

`더 착해진` 2021년형 기아 K7, 기존 K7과 비교해보니

비행기 이륙을 연상시키는 커스텀 그릴 추가 전자식 변속 레버 채택, 소음진동 성능 개선 1.0% 저금리 또는 최장 60개월 스마트 할부 최기성 기자 입력 : 2020.10.12 10:35:21 수정 : 2020.10.12 10:4 기아차 K7 (사진 오른쪽이 2021년형) [사진 제공 = 기아차] 기아자동차가 현대자동차 그랜저가 장악한 준대형세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새로워진 그릴 디자인을 적용하고 편의 안전성은 향상시켰지만 가격은 합리적으로 채택한 2021년형 K7을 내놨다. 기아차가 12일부터 판매하는 2021년형 K7은 시그니처인 인탈리오(음각) 라디에이터 그릴을 바탕으로 항공기 날개를 형상화한 패턴을 반복 적용해 비행기의 힘찬 이륙을 연상케 하는 `커스텀 그릴`을 새롭게 추가했다. 신규 외장 컬러..

car2/자동차 2020.10.12

무거운 쇳덩어리 비행기가 하늘에 뜨는 이유는 무엇일까(1)

[두바이 파일럿 도전기-177] 필자가 조종사가 되기 전부터 항상 궁금했던 것이 '저 무거운 쇳덩어리가 어떻게 하늘에 뜰까'였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공기보다 무거운 이 물체가 유유하게 하늘을 떠다니는 것은 굉장히 경이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지구상 모든 물체는 중력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우주를 가야만 무중력 상태를 맞이할 수 있기에 죽는 날까지 발을 땅에 붙이고 다니는 우리로서는 하늘을 난다는 것 자체가 현실보다는 이상에 가까웠던 것 같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하루에도 비행기 수만 대가 하늘을 잘만 날라 다닌다. 가벼운 글라이더부터 우리가 평소 타는 여객기와 그리고 많은 무기를 실은 무거운 군용 폭격기까지. 이 쇳덩어리를 하늘에 뜨게 하는 '보이지 않는 손'은 도대체 무엇일까. ▲양력, 너는 누구냐..

카테고리 없음 2020.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