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피플] 초기 인류 출현과 관련, 막대와 돌 공격 방어 위해 3차례 걸쳐 진화 독을 뱉는 코브라는 극심한 통증과 심하면 실명을 일으키는 독을 상대의 눈을 겨냥해 뿜는다. 그 진화의 출발점에 초기 인류의 등장이 놓여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탈린 카잔디잔 제공 뱀 연구자들은 일부 코브라를 다룰 때 반드시 얼굴에 페이스 쉴드나 고글을 착용한다. 아프리카와 아시아에 서식하는 20여 종의 코브라는 송곳니 앞쪽에 난 작은 구멍을 통해 독을 2.5m 앞 상대의 눈을 겨냥해 발사하기 때문이다.독을 뱉는 코브라는 먹이 제압이 아니라 상대에게 즉각적인 통증을 일으켜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독 성분을 진화시킨 것으로 밝혀졌다. 또 이런 코브라가 독립적으로 3번에 걸쳐 진화한 것은 초기 인류의 등장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