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탄길, 천상에 어린 막장의 눈물 일러스트레이션 이림니키 곽병찬의 향원익청(香遠益淸) 구름도 탄식하며 넘나드는 길이 이제는 구름도 감탄하는 길이 되었다. 광부들이 한 삽 한 삽 삶을 파내던 곳은 골프장과 스키장이 되었고, 허파가 석고처럼 굳어가는데도 들어가야 했던 갱 위에는 한 방에 인생역전을 노리는 이들.. car2/여행 2015.11.18
겨울과 함께 찾아온 갱년기 겨울과 함께 찾아온 갱년기…발기부전은 `건강 적신호` 성기능은 혈액순환과 밀접…고혈압 있으면 발병 1.5배↑ 1회 관계때 약 200㎉ 연소…30분 전력질주와 같은 효과 오르가즘은 우울증 줄이기도…주 3회 사랑하면 10년 젊어져 치료제 복용땐 전문의와 상담 기사입력 2015.11.13 15:52:55 | 최.. car2/낙서 2015.11.13
첨성대 공식명칭 : 경주 첨성대 (慶州 瞻星臺) 지정일 : 1962.12.20 분류 : 유물 / 과학기술/ 천문지리기구/ 천문 시대 : 신라 주소 : 경북 경주시 인왕동 839-1번지 천체의 움직임을 관찰하던 신라 시대의 천문관측대로, 받침대 역할을 하는 기단부(基壇部) 위에 술병 모양의 원통부(圓筒部)를 올리고 맨.. car2/여행 2015.10.27
희열... 프랑스의 왕 루이 16세는 합스부르크가의 신성로마제국 공주였던 마리 앙투아네트(Marie Antoinette)와 결혼했지만 7년 동안이나 부부관계를 해보지 못했다. 심한 포경수술에 의한 발기불능 때문이었다. 루이 16세는 이를 고치기 위해 유명한 의사를 총동원했고, 간단한 수술로 그의 성기능은 .. car2/낙서 2015.10.26
낙엽쌓인곳에.. 불타는 밤은 뭐니 뭐니 해도 분위기가 큰 몫을 한다. 장소가 어디냐에 따라 그림이 달라진다. 그래서 그런지 예부터 자연 속에서 섹스를 즐기는 이들이 있었다. 소설 ‘메밀꽃 필 무렵’에서 장돌뱅이 허생원은 단정한 앞가르마에 굴곡 있는 허리를 가진 처자를 보자 심장이 두근거렸다. .. car2/낙서 2015.10.26
1인승 완행버스’ 타고 낙동강 따라 느릿느릿 ‘이노정’(이로정) 앞 낙동강변의 저녁 무렵 풍경. 오른쪽 길은 자전거도로다. 사진 이병학 선임기자 [매거진 esc] 여행 달성군 현풍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도동서원·용연사 거쳐 인흥마을·마비정벽화마을까지 1박2일 버스 여행 완행버스 전국여행 대구광역시 달성군 낙동강 중류의 달성.. car2/여행 2015.10.17
피로가 아니라.. 가장(家長)들의 생활은 늘 팍팍하다. 미래에 대한 불안이 삶을 옥죄며 피로는 쌓여만 간다. 아침마다 일어나는 게 고역이다. 천근만근 물먹은 솜이 등판대기를 짓누르고 있는 것 같다.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싫다. 우리나라 근로자들의 일하는 시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멕.. car2/낙서 2015.10.15
등산의 계절 가을…무릎 관절 다치지 않고 즐기는 요령 하산하는 발걸음, 오를 때보다 2배 천천히 발 짚을 땐 뒤꿈치 먼저 땅에 닿도록 산행 뒤 냉찜질, 통증 개선 도움 등산의 계절이 돌아왔다. 등산으로 단풍을 즐기고 체력을 키우며 스트레스까지 날릴 수 있다. 하지만 자칫 무릎 관절의 부상이나 쓰쓰가무시병 등 각종 감염병에도 걸릴 수 .. car2/건강 2015.09.29
제대로 걸으면 최고 명약, 잘못 걸으면 독 걷기의 두 얼굴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2400여 년 전, 이런 말을 남겼다. "걷는 것보다 좋은 약은 없다." <동의보감>에서도 걷기에 대해 "좋은 약을 먹는 것보다 좋은 음식이 낫고, 음식을 먹는 것보다 걷기가 더 낫다"고 언급하고 있다. 그런데 제대로 걷지 않으면 걷기는 오히려.. car2/건강 2015.09.29
중장년층, '만병의 근원' 뱃살을 없애라 운동만 해서는 십중팔구 실패… 식사량 20% 줄여라 나이들면 칼로리 소모 잘 안돼… 식이요법과 유산소·근육운동 병행 서울대의대 흉부외과학교실 김원곤 교수는 "우리 몸은 음식을 먹으면 지방 형태로 저장해놨다가 나중에 열량이 부족할 때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발달했다"며 "팔·.. car2/건강 2015.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