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성 기자의 人사이드] 미신 취급당하던 풍수를 학문으로 정립… ‘風水인생 30년’ 최창조, 명당을 말하다 내가 편히 사는 곳이 곧 명당풍수의 본질은 원래 주관적 마음 평온 얻을수 있는 곳 情 붙이며 사는 곳이면 돼 ‘자본이 명당’ 충격의 깨달음…공주 명당골 사는 村老에 명당 살아 좋겠다 말걸자 ‘돈 있으면 왜 여기 사나’…도시선 地價가 기준됐지. 입력 2013.12.21. 17:38업데이트 2013.12.22. 11:06....? 오후 4시 최창조(63)를 따라간 곳은 그의 단골 횟집이었다. 만원 취객의 소음과 드문드문 날아드는 사시미칼질 소리가 그의 말을 잘라먹었다. 취재하는 입장에선 흉당(凶堂)도 그런 흉당이 없었다. 며칠 뒤 광화문에서 다시 만난 최창조는 그날 기자를 횟집으로 이끈 이유를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