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시대 남자들은 애액(愛液)이 펑펑 쏟아지는 여자를 좋아한다. 그런데 여자들도 물 많은 남자를 선호하는 건 마찬가지다. 호주의 한 인터넷 사이트 조사 결과, 80%의 여성이 ‘물 많은 남자’를 선호한다고 고백했다. 남자들의 섹스판타지는 폭포수처럼 세차게 정액을 내뿜는 것이다. 정액 사출(.. car2/낙서 2014.11.27
성경시대 언제 어디서 꺼내도 누구나 귀를 쫑긋 세우게 되는 섹스 이야기는 어디까지가 진짜고 거짓인지 잘 모른다. 한 놈이 매일 하다시피 한다고 떠들어대면, 다른 놈은 하룻밤에도 서너 번씩 한다고 허세 떨고, 한술 더 뜨는 놈은 한 번을 해도 1시간씩 죽여준다고 맞받아친다. 남자들은 실패한 .. car2/낙서 2014.06.18
성경시대 공상의 세계에서는 불가능한 것이 없다. 성적 공상은 마음속에 존재하는 성의 해방구다. 배우자가 옆에 자고 있어도 적막하고 외로운 밤, 거실로 나와 TV 채널을 돌리다가 우연히 두 남녀의 허덕이는 모습을 발견하면 하염없이 빨려 들어가 머릿속에서 성적 공상을 하게 된다. 마스터스와.. car2/낙서 2014.06.03
성경시대 젊었을 때는 야근까지 하고도 자고 나면 끄떡없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잠도 잘 오지 않고 자고 나도 몸은 늘 찌뿌드드하다. 특별히 아픈 곳은 없는데 매사에 의욕이 없고 만사가 귀찮다. 오로지 가족을 위해 헌신적이던 남자는 참을 수 없는 분노가 치밀어 별것도 아닌 일에 버럭 화를 낸.. car2/낙서 2014.06.03
성경시대 아가씨들이 우리나라를 들었다 놨다를 여러 번 했다. 밤마다 치맥이 불티난 건 새벽에 경기가 열렸기 때문이다. 한잔 걸쳐 얼굴은 불콰하고 알딸딸한 상태에서 경기를 보면서도 멋지다, 정말 잘한다, 고생 꽤나 했겠다는 생각을 다들 했을 것이다. 올림픽에 나가는 선수는 코치, 감독과 .. car2/낙서 2014.04.20
성경 시대 섹스는 둘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늘 상대의 반응을 살펴 타이밍을 맞춰야 한다. 전희가 꼭 필요한 이유다. 손과 입을 놀리면 여성이 성적으로 흥분해 꼴까닥 넘어간다. 그때 삽입하는 게 정답이다. 남자는 여자를 최고조의 흥분 상태로 이끌어 자신의 남성다움을 확인받고 싶은 욕망은 있.. car2/낙서 2014.04.20
성경 시대 한국노동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남편의 근로소득이 높아질수록 이혼 확률이 낮으며, 수입이 월 1000만원 이상이면 평생 이혼할 확률이 0%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들이 남편과 그만 살고 싶은 마음이 생겨도 망설이는 이유는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심심하면 아.. car2/낙서 2014.04.20
성경시대 바다 건너 미국 드라마 ‘Sex and the City’에서 여성의 자위는 하나의 러브 테크닉일 뿐 아니라, 남성 없이 주체적이고 독립적으로 기쁨을 얻을 수 있는 방법으로 페미니스트들에 의해 칭송받는 아주 유익한 오락이다. 성기를 만지거나 모서리에 문지르면 누구나 쾌감을 느낀다. 그러나 아.. car2/낙서 2014.04.20
성경시대 우리나라 여자들에게 요조숙녀 이데올로기는 정말로 짜증 난다. 섹스할 때도 예의와 품격과 교양을 생각해 교성을 지르거나 교태를 부리는 것은 천박한 것으로 간주해왔다. 그래서 결혼하는 딸이 잠자리에서 야한 짓 하다가 소박맞기라도 할까 봐 신랑이 시키는 대로만 하라고 신신당부.. car2/낙서 2014.03.16
달랑 두쪽.. 장가가는 신랑이 가진 것이 없을 때 ‘불알 두 쪽만 달랑 차고 왔다’고 한다. ‘과붓집 머슴은 왕방울로 행세한다’는 말도 있다. 요즘같이 날씨가 추운 날은 불알이 바짝 오그라들어 보온을 유지하고 더위에는 오뉴월 쇠불알처럼 축 늘어져 열을 발산한다. 도망치거나 싸울 때나 간음.. car2/낙서 2014.02.11